알림을 놓치지 않게
할 일과 루틴을 챙겨주는 앱
할 일, 루틴, 일정. 여느 투두 앱이 하는 건 다 합니다.
다만 하나가 더 있습니다 — 적어두고 잊어버리는 사람을 위한 장치입니다.
화면이 꺼져 있어도 전화벨처럼 울립니다. 확인할 때까지 5분, 10분, 30분, 60분 간격으로 다시 부릅니다. 나에게 맞는 규칙을 정해두고, 생활 습관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도와줍니다.
할 일 앱은 이미 많이 써봤습니다. 문제는 앱이 아니었습니다.
알림이 뜨면 나중에 하자고 넘겼고, 그 나중은 오지 않았습니다.
필요한 건 더 많은 기능이 아니라, 놓칠 수 없게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.
일반 알림은 상단에 잠깐 떴다 사라집니다. 잡아는 화면이 꺼져 있어도, 잠겨 있어도 전체 화면으로 울립니다. 넘길 수 없게.
한 번 울리고 끝나지 않습니다. 5분, 10분, 30분, 60분. 확인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계속 돌아옵니다.
전체 화면으로 울리는 앱은 민폐가 되기 쉽습니다.
즉시 정지 수단을 세 가지로 만들었습니다. 회의 중에 당황하지 않게.
“내일 3시 병원”이라고 적으면 알아서 할 일로 바꿉니다. 정리할 기운이 없을 때가 제일 문제라서요.